최근 브라질 서점에 가면 한국어 서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어로 쓴 한국어 입문서가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을 염두에 둔 행보일지도 모르지만, K-Pop등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과거보다 늘어난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교육기관이나 교포 한글 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한 책은 꾸준히 공급되어 왔지만, 브라질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대중을 위한 책은 최근까지 한 권도 없었습니다. 1년 사이에 3가지 종류나 출판되었으니 2016년은 "한국어 서적 출간의 원년"이라고 불러도 좋겠습니다. Wa! Coreano - Básico / Intermediário 지은이 : Júlia Lee (이효지)출판연도 : 2016년 9월출판사 : Pontes특징 : 2권(초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