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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 가와이 하야오, 다니카와 순타로 지음
 / 이언숙 옮김 / 열대림 / 2007년

내가 책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언제나 새로운 발견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인간의 가장 중요한 본능은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마음이다. ... 그 본능에 충실하면 항상 새로 나온 책에 손이 먼저 가지, 결코 예전에 읽은 책에 다시 손이 가지는 않는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읽기와 듣기를 우리는 자칫 지성의 적용으로 파악하는 경향이 있지만, 눈이나 귀는 모두 우리 몸의 일부이다. 외부로 열려 있는 감각기관에는 틀림없으나 이 모두 우리 몸의 내부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 몸은 때로 머리보다 똑똑하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카운슬러들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상담하러 온 사람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느끼는지보다 그 사람의 가능성에 주목하는 일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그저 묵묵히 듣는 태도는 매우 간단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작업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장기로 일류가 되기 위해서는 연구자와 예술가와 승부사에게 필요한 세 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추어야 합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책도 스스로를 몰입해 읽다 보면 몸이 반응을 보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글을 쓰려면 그에 앞서 다양한 자료를 확보해 놓아야 하는 단계가 있습니다. 그 단계 중 하나가 책을 읽는 것이며,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듣기 읽기 양쪽을 합쳐 족히 1,000대 1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정도의 정보 확보라면 상당히 좋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투입할 경우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우려가 있으므로 이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듣기'라는 것을 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듣는다는 것은 결국 뇌가 듣는다는 의미인데, 프랑스말로 '듣다'라는 동사는 앙탕드류entendre라고 합니다. 이 동사의 과거분사는 앙탕듀entendu인데, ... 앙탕듀는 '알다' 또는 '이해하다'라는 말과 일치합니다. 다시 말해 '듣다'라는 말은 동시에 '알다, 이해하다'라는 말로ㅡ '듣기'의 본질은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읽기'라는 것은 눈으로 보는 것입니다. ... 뇌에서 이해했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이해하기' 위해서는 ... 다른 통로로 전해진 여러 가지 정보 또는 그 사람의 머리 속에 있는 기억 등이 모두 합쳐져 비로소 '이해하는' 단계에 이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외부에 대한 자극의 강약이 자기에게 들어오는 신호의 강약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그러한 즉물적인 사실관계의 확인이 소리뿐만 아니라 더 넓은 의미에서도 확인 되었을 때 비로소 '이해하는' 단계로 들어서게 됩니다. '듣기'에서 중요한 또 한 가지는 바로 언어를 언어로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소리를 듣지 못하는 사람이라도 수화로 말을 할 수 있으면 마찬가지로 급속한 지적 발달을 이룰 수 있습니다. ... 언어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 소리내는 방법을 바꾸면 귀에 들리는 소리의 내용이 변화합니다. 그리고 어떤 특수한 소리의 패턴이 언어라는 모습을 갖추면서 이를 통해 내실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집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머릿속에 언어를 구사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시라고 하는 것은 책이나 교양보다는 의식을 저변에 자리한 것으로,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인풋'되어 이를 말로 옮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뭔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의식화의 혼돈과도 같은 것을 '인풋'하여 이를 언어로 '아웃풋'하는 것이 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특히 시의 경우 본래 문자가 없던 시대부터 전세계에 시의 형태가 있었기에, 기본적으로 시는 반드시 문자일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오히려 시는 소리에서 출발하였으며...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누구나 중압감을 느끼면 속독이 가능해집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졸리면 반드시 잠을 자도록 하세요. 인간의 뇌 가장 중요한 것은 잠입니다. 그러므로 잠을 줄여가면서 한꺼번에 시험공부를 하는 것은 바보 같은 짓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승부를 내야 할 때 자신의 반응을 믿지 않으면 이미 늦습니다. 스포츠멘은 모두 그렇지 않습니까?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 IO비라고 할까요. 여러가지 정보를 응축해야 좋은 글이 나오는데...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동시성의 세계와 시간을 들여 발효시키는 세계, 이 두 세계가 양립해 갈 것으로 보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요즘 학생이 쓴 문장을 읽으면, 머리에 떠오르는 말이 그대로 문장으로 나오는 문체를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시라는 것은 몇 번이라도 읽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정보는 새로운 것일수록 환영받습니다. 몇 번이고 읽을 필요가 없는 것이어서 한번 이용하거나 소비하면 그것으로 끝이나 마찬가지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오늘 날 인터넷에 지금이 순간 쏟아지는 언어에 양은 엄청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사라지겠지요. 모두의 기억에 한두 가지 정보만이 남아 더 많은 시간과 함께 쌓여갑니다. ... 이러한 과정은 한 사람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서 지금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정말 좋은 글만이 지금 시대에 남아 고전으로 불립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결국 독서라는 것은 어떤 문제에 관심을 가졌을 때 그 문제에 대해 선인들이 어떻게 생각했는지를 찾아 파고드는 세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책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머리로 읽는 것입니다. 머리로 읽고 만족한다고 할까요. 그 정도로 만족하는 시기가 지나면 점차 몸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 책만 읽어서는 알 수 없는, 실제로 몸을 움직여 보아야 알 수 있는 것이 주변에 가득합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책을 쓸 때는 평면적으로 넓혀가면서 쓰는 방식과 별도로, 깊이 있게 점차 심화해 가면서 쓰는 방식이 있습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인터넷 검색의 장점은 만남의 기회를 상대방이 전부 준비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검색 로봇을 잘 다루면 인간 개인의 두뇌로는 다루지 못하는 정보도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 인터넷에서 극히 평범한 키워드를 입력하면 몇만, 몇십만개의 관련 정보가 한꺼번에 화면에 뜨는 모습을 보면, 예전 방식대로 이 모든 정보를 빈틈없이 조사하고 걸러내는 작업이 얼마나 무모한 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빈틈없이 조사하고 찾아내는 일은 그만두고 그저 만남을 가져 보는 것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아날로그는 전체를 두루 조망할 수 없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모두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인공내이... 인체가 1만 5천채널을 이용해 하는 일을 불과 22개 채널이 해야 하는 것... 22개의 전극으로도 충분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뇌의 기능이 채널 부족을 보관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 소리 정보를 잘 이용하면 22개의 전극만으로도 대단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뇌 자체가 보유한 기본적인 적응능력을 끌어내어 보완해주는 형태로 인공 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인간의 귀가 정말 좋은 반응성을 가지고 대응 가능한 주파수는 몇천에서 몇백 헤르츠 사이입니다. 언어의 세계는 바로 이러한 영역에서만 활동하고 있습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문자가 있으면 편리할지언정 마음의 움직임을 한정짓는 단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산이라는 문자가 생기면 마치 산을 다 알았다는 듯이 생각합니다. 이 산이나 저 산이나 모두 같은 산이라는 개념을 낳습니다. 진보를 이루는 만큼 감성은 퇴화하는 것입니다. 산 하나하나를 보면서 느끼는 감성을 상실하고 맙니다. ... 문자에 의존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세련된 감각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아이들의 감성이 뛰어난 것도 역시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현실과 직접 소통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보통 사람은 언어를 모르면 기억이라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저는 어머니의 얼굴을 기억합니다."라고 표현하려면 '어머니'와 '얼굴'이라는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들의 기억을 살펴보면, 언어를 습득한 시점과 기억을 할 수 있는 시점이 거의 일치합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음악이 전해주는 것은 언어보다 훨씬 깊은 곳에 자리한 그 무엇인가를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 요컨대 그것은 언어가 가진 본질적인 결여라고 생각합니다. 시인은 언어를 극한까지, 그 언어의 한계까지 활용하는 분들이 아닙니까?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말이란 모든 언어 세계에서 표현되는 것으로, 그 언어 세계를 벗어난 체험은 말로 할 수가 없습니다. '우와!' 말고 달리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바로 그 '우와!'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는 말을 말로 표현하는 사람이 시인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뇌의 본능을 고려해 볼 때, 지나치게 많은 것을 생각하면 대개 실패하고 맙니다. 다시 말해 반사신경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면 정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후기] '읽기'와 '듣기'를 단지 정보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만 본다면, 그리고 여기에 효율성만을 따지는 단순한 가치관이 작용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얼마나 단시간에 얻는가 하는 것에 모든 문제가 집약되고 만다. 그러나 '읽기'와 '듣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다채롭고 다양하며 우리 인생에 풍요와 깊이를 가져다 준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후기] 현대인에게 '읽기, 듣기'와 관련해서 흘러들어오는 정보의 양은 생각 이상으로 많아지고 있으며, ... 결국 현대인의 과제는 언뜻 상반된 듯 보이는 두 가지 능력을 어떻게 공존시켜 균형을 잡는 가 하는 데 있다고 할 것이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후기] '읽는다는 것'과 '듣는다는 것'의 배후에는 '산다는 것'이 자리하고 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옮기고 나서] 말하기, 읽기, 쓰기, 듣기... 먼저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드러낸 글이나 정보가 있다면 그것을 읽어야 하고, 그 사람을 만났을 때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읽고 들은 것을 바탕으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쓰게 되는 것입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옮기고 나서] 우리 인생이 만남의 연속이듯, 정보 또한 삶 속에서 갖게 되는 하나의 만남으로 여기고 그 안에서 자기 나름의 선택 기준을 마련해 인간이 쌓아 온 지혜를 믿고 활용한다면 봇물처럼 터져나오는 지식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사랑에 빠진 남자

연인의 짓궃은, 미소 띤 얼굴의 의미를 알 수 없어서
그는 연애론을 읽는다
펼쳐든 페이지 위에 있는 사랑은
향의 감촉도 없지만/의미들로 넘쳐난다

그는 책을 덮고 한숨을 짓는다
그리고 나서 유도 연슶시간에 맞춰 나간다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어!'
코치의 질타가 날아든다

그날 밤 연인에게 키스를 거절당하고 그는 생각한다
이 세상은 읽어야 하는 것 투성이야
사람의 마음 읽기에 비해
책 읽기는 누워서 떡먹기군

그러나 언어가 아닌 것을 읽어내기 때문에 비로소
사람은 언어를 읽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던가
그는 다시 연애론을 펼쳐든다
한숨을 쉬면서
콘돔을 서표(書標) 대신 삼아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책과 나무

책은 아름다운 포장지
세상을 포장해서 당신에게 보낸다
무엇보다 소중한 선물로

페이지 넘기는 일은
포장을 푸는 것
때로는 거칠게 뜯는 것

그러나 눈앞에 등장한 세상의 나신(裸身)을
당신은 끌어안을 수 있을까

책 한 권을 위해
저렇게 많은 나무가 베어진 뒤에

(샤갈과 나뭇잎 중에서)

- 읽기의 힘, 듣기의 힘 / 다치바나 다카시 외

이 글에 있는 모든 인용구는 오직 개인적인 서평을 쓸 때 사용하기 위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업적 이용을 금지합니다. 문자(텍스트) 형태로 복사하여 다른 곳에 옮겨 적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 인용구는 <렉시 프로젝트>에서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미래지기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 2004 / 시공사

소재는 어떻게 찾을까? ... 생각나는대로 쓴다. ... 떠오르는 것을 모두 적어두는 것이다. ... 가지치기의 방법. ... 생선 머리에는 중심이 되는 큰 소재를, 가시들에는 파생된 소재를 쓴다. ... 소재를 따라가다 보면 일관된 하나의 이야기로 정리할 수 있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영화나 드라마의 줄거리를 시놉시스(synopsis)라고 부르는데 시놉시스에는 주제와 기획의도 또는 작의, 등장인물, 줄거리가 포함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신scene은 어떤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어떤 인물의 어떤 행동을 말하는 것이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지문(direction)은 일종의 지시문으로 배우의 행동을 지시하거나 신의 배경을 설명하는 글이다. 따라서 지문을 쓸 때에는 형용사와 부사를 줄이고 배우들이 연기를 표현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영화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글을 자막이라 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대사는 배우들이 하는 말을 뜻한다. ... 대화(dialog)는 둘 이상의 인물이 주고 받는 대사, 독백(monologue)은 아무도 듣지 못한다는 설정하에 말하는 혼잣말, 방백(aside)은 함께 등장하는 배우들은 모르고 관객에게만 들리는 대사이다. 내래이션(narration)은 대게 해설이 많이 쓰인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시나리오는 여러 개의 시퀀스(sequence)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개의 시퀀스가 모여 줄거리가 되고 영화가 된다. 따라서 같은 줄거리 이야기라도 시퀀스 자체를 어떻게 꾸몄느냐, 어떤 순서로 연결 하였느냐에 따라 영화가 달라진다. 시퀀스는 하나의 이야기 덩어리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카메라가 레코딩(recording)되기 시작해서 멈출 때까지의 촬영분을 쇼트(shot)라고 하고, 그 쇼트 중에서 필요한 부분을 잘라낸 것을 컷(cut). 그런 컷으로 공간이나 인물, 상황이 일정한 어떤 장면을 잘라낸 것이 신(scene)이다. 그리고 cut들을 연결하여 만든 scene의 결합이 sequence이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컷cut은 한 개라고 하는 수적인 단위이지만, 신scene과 시퀀스sequence는 내용의 흐름으로 구분해야 하는 의미상의 단위라는 것이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3막 구조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많이 뜨는 방법이다. 1막은 설정, 2막은 대립, 3막은 해결.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고대연극에서 유래된 드라마의 구조는 기승전결의 4단계 구조에 '하강(반전)'을 더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클라이맥스에서 결말 사이에 하강이 추가되어 갈등의 해결 과정이나 해결 이후의 상황 등을 보다 구체적으로 보여줄 수 있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이야기 신scene은 주인공이 주도하는 시퀀스와 안티가 주도하는 시퀀스를 교대로 쓴다. ... 하나의 시퀀스는 주인공이면 주인공, 안티인물이면 안티인물 하나의 이야기만 써야 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연결 신sence은 때에 따라서 배경 신, 복선 신이 되기도 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장면전환의 원리는 공통점을 이용하느냐 대립점을 이용하느냐에 달려있는데, 대게 공통점을 이용해 장면이 전환되는 것은 한 시퀀스 안에서 신끼리의 전환을 말하고, 대립점을 이용해 장면이 전환되는 것은 시퀀스에서 다음 시퀀스로의 전환을 말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면 독창성을 위해 되도록 단번에 쓰는 게 좋다. 그리고 고쳐쓴다는 생각을 버리고 생각나는 대로 쓴다. 글을 고치는 작업은 시나리오를 모두 완성한 후의 일이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당시의 사회적 상황에 맞는 적절한 소재를 택해 시나리오를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의성을 놓친 시나리오는 때를 기다리는 미완의 대기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외적 통일성이란 영화 제목과, 주제, 이야기가 어느 정도 일맥상통해야 한다는 것이다. ... 내적 통일성은 영화의 주제와 줄거리, 인물의 통일성을 말한다. 내적 통일성을 갖추려면 인물과 줄거리의 통일성을 먼저 확보한다. 그러면 주제가 저절로 따라오게 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플롯(plot)은 시나리오 구조나 영화적 줄거리를 말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한 편의 영화, 한 편의 시나리오가 완성되기 위해서는 많은 자료수집과 공부가 필요하다. 늘 생각하고 있던 주제라 할지라도 그 주제를 정확하게 드러낼 만한 장면, 에피소드가 없다면 공상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단 한 주제를 가지고 시나리오를 쓰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어떤 인물들을 중심으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을 정하고 철저한 자료수집을 바탕으로 시놉시스를 써나가야 한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얼굴에 눈, 코, 입이 순서대로 놓이듯이 시나리오의 기본 요소들도 각자의 자리가 있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글쓰기 연습을 할 때는 베껴쓰기만한 선생이 없다. 베껴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자기만의 문장쓰기나 구성방식을 터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영화화된 시나리오를 읽고 다시 써보는 일은 시나리오의 요소나 법칙, 줄거리를 만드는 데 유용하다.
- 맛있는 시나리오 / 강석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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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래지기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 북포스 / 2005


자신이 변화시킬 수 없는 과거나 타인의 집중하지 말고 자신이 바꿀 수 있는 자신과 미래의 집중해서 행동하라.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읽고 싶은 마음을 준비하라. 그리고 시간을 통합하라. 아침, 저녁, 늦은 밤, 좋은 시간을 찾아라. 좋은 독서가는 스스로의 시간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을 읽다가 정말 맞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부분은 줄을 그어서 자신만의 표시를 해두고 그것을 수첩에 적든 손바닥에 적든 외워야 한다. 그렇게 노력해서 배우지 않으면 꼭 필요한 때에 기억이 나지 않을 것이고 자기만의 것으로 재창조되는 일도 없을 것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혹시 책을 읽어도 나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책을 대하는 자기 자신의 태도를 바꿔야만 한다. 그 첫 번째 방법은 '외우는 것'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한 권의 독서가 끝나고, 처음으로 돌아와 줄이 그어진 곳을 다시 읽어 내려가다 보면 내 것이라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아이들에게는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필요하다. ... 반면 어른들은 제너럴리스트 보다.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성인이 되면 교양에 집착해서는 안된다. 성과를 내는 것은 교양이 아니라 전문분야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한 가지의 정통하면 다른 것들의 본질을 이해하기가 쉬워진다. 학문의 길에서 우왕좌왕하면 하나에 정통할 수 없게 되어 결국 조금 알지만 모든 것을 모르는 상태가 되고 만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가치관이란 이미 마음 속에 내재되어 있지만 우리가 스스로의 가치관을 되잡고 확립하기 위해서는 정의되어야만 하는 특징이 있다. ... 사람은 정의를 통해 가치관을 만들고 삶을 살아간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외우면서 읽어야 할 책이란 중요한 개념을 정리했거나 세상의 이치를 너무 명확하게 밝혀놓아서 기억해 두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을 말한다. 주로 시, 고전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읽기의 진정한 목적은 변화하는 환경에 맞게 자신의 사고를 끊임없이 바꾸어 나가는 것이다. 그것을 위해 발상의 전환을 학습하고 연습하는 것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을 읽을 때는 항상 질문을 하며 읽어야 하는 것이다. 질문은 새로운 답을 위한 최적의 방법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인간은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느끼고 배우지 않으면 정체성의 죽음에 직면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학습을 중단하면 삶도 즉시 쇠퇴하기 시작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첫 번째 단계는 많이 읽고 많이 기억하려는 단계 ... 두 번째 단계는 적게 읽고 많이 생각하는 단계 ... 세 번째 단계는 적게 읽고 많이 쓰는 단계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생각하는 것보다는 글을 쓰는 것이 보다 창의적인 두뇌활동을 자극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어떤 결과물를 만들어내지 못하는 책 읽기는 완전한 책읽기가 아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변화는 한 순간에 일어나지 않는다." ... 자신에 대한 근시안적 태도야 말로 책읽기와 자기변화의 가장 강력한 적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독서는 천천히 해야 하는 것이 첫 번째 법칙이다. 이것은 모든 독서에 해당된다. 이것이야말로 독서의 기술이다. " - E. 파게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마음만을 즐겁게 하는 평범한 책들은 지천으로 깔려 있다. 따라서 의심할 바 없이 정신을 살찌우게 하는 책만을 읽어야 한다." - 세네카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변화를 거부하는 근본적인 원인은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은 좋은 변화의 길로 이끌어 주기도 하지만 독선과 아집으로 독불장군을 만들기도 한다. 좋은 책은 올바른 변화의 길을 안내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우리는 훌륭한 책을 많이 읽더라도 저자와 같은 경험을 하기 전까지는 그 내용을 실감하며 이해하기 어렵다." - 존 키츠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도 읽기 전에 벌써 그 책을 중요도를 결정해 버리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에서 우리가 접하는 문장들에는 집단사고가 포함된 것들이 많다. ... 그래서 중요한 문장은 의문부호을 갖고 두 번, 세 번 읽어야 한다. ... 시간을 갖고 차근차근 생각하면서 읽어나가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집단 사고를 넘어살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러해야만 하는 이유를 가지는 것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진정으로 아는 사람은 옛것을 버릴 수 있는 사람이다. 자기 것을 버려야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새로워질 수 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쓸데없는 생각이 자꾸 떠오를 때는 책을 읽어라. 쓸데없는 생각은 비교적 한가한 사람들이 느끼는 것이지 분주한 사람이 느끼지 않는다." - 윈스턴 처칠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독서는 다만 지식의 재료를 줄 뿐이다.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사색의 힘이다." - 존 로크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당신이 하고 있는 활동의 진정한 목적을 모르고 있다면 당신이 적극적인가 하는 점은 중요하지 않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자신의 부족함을 덮어두려 해서는 안 된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해야 한다. 그래야 돌아갈 힘을 남겨두지 않고 수영할 수 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어떤 일을 하든 스스로 그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거나 만들어내지 못한다면, ...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가능성은 아주 낮아진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가장 좋은 공부법은 남에게 가르칠 것을 예상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남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일반적인 독서 보다 더 깊고 더 높은 이해수준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에서 읽었던 것을 자기만의 용어로 설명할 수 있다면 성공한 책읽기였다고 할 수 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저자의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글쓴이가 되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래야 ... 새로운 관점에서 글을 이해할 수 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을 읽은 후 배운 것을 정리하고 나면 머릿속에서 그것을 재구성해 자신의 것으로 기억시켜야 한다. ... 보편적인 생각인지 ... 확인방법으로 가장 좋은 것이 일상에서 흘리는 것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개념을 자기 세계로 확대시키는 것이야말로 정보가 창조적인 지식이 되고 행동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이런 촉진자들이 필요한 이유는 그들이 나와 다르기 때문이다. ... 경험과 가치관의 차이 때문이다. ... 올바른 독서가들은 다른 사람의 다른 생각을 통해서 이차적인 독서를 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책읽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세 가지 장소가 있다. 침상, 말안장 그리고 화장실." - 구양수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글을 쓰면 좋은 점이 있다. 그것은 사람이 창의적으로 변한다는 점이다. ... 자기 안의 잠든 거인을 깨우는 가장 훌륭한 방법은 글쓰기임을 확신한다. 글쓰기는 실천이기 때문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구체적인 현실에서는 추상적인 법칙들을 찾아내고 책 속 추상적인 주장에서는 자신의 삶에서 그 근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하자. 훌륭한 독자는 읽으면서 자신만의 책을 다시 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자극은 순수하면 순수할수록 커지고, 자극이 커지면 그곳에서 얻는 경험도 많아집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경험이 아니라 경험에서 얻는 자극입니다." - 나카타니 아키히로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지식과 경험, 이 두 가지가 사람들에게 여유있는 자세를 가지게 하는 근거를 제공한다. 지식이 없으면 자신감이 없어진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학습이란 긴 여행과 같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사람에 대한 애정 없이는 다른 사람에게서 어떠한 지혜도 얻어낼 수 없다. 설령 얻어낸다 하더라도 그것은 남의 것이지 나의 것이 될 수는 없을 것이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세상의 가장 작은 모습에서도 무엇인가 배우기 위해서는 세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삶의 본질적인 문제를 제시해주고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이 책일기다. 인간이 살아가는 데 이보다 더 유용한 물건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우리의 일에서 지식이 생산 수단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 지식이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하고 지금 즉시 새로운 생산물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 새롭게 재구성되어야 하는 것이다. ...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 지식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의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 고객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상품은 가치가 없다. ... 따라서 지식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민감하게 관찰하고 이에 준비해야 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버리는 방법으로서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것과 잠시 쉬는 것이다. 다른 분야에 대한 관심이 깊어질수록 지금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매력은 떨어지고 '이게 아닐 수도 있다'는 의구심은 증폭된다.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모든 위대한 책은 그 자체가 하나의 행동이며, 모든 위대한 행동은 그 자체가 한 권의 책이다." - 마틴 루터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 하지만 책을 읽는 모든 사람들이 이런 성취감을 맛보고 자기 삶을 개선하는 데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잘 준비된 사람만이 그 열매를 맛볼 수 있다." - 윤성효 (오마이뉴스 기자)
-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읽기 50 / 안상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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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래지기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이권우 지음 / 그린비 출판 / 2008년


남보다 유리한 조건을 갖고 태어났더라도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것을 지키거나 더 확장하기 위해서이다. ... 자본이 지식을 사서 더 큰 이익을 내던 시대는 지났다. 지금은 오히려 지식이 자본을 구해 더 큰 이익을 남기는 시대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본디 책은 거울이지 않던가 .추한 나를 비추어 주고, 그것을 이겨 내도록 자극한다. 반성하고 참회하게 하고 새로운 꿈을 꾸게 해준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일반적으로 사람이 태어나면서 갖는 도리는 선천적으로 완전하게 구비된 것이지만, 독서하는 까닭은 대체적으로 우리가 아직 충분히 도리를 경험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 독서는 단지 도리를 이해하려는 행위이다. 이해 하고 나면, 결국 그 이해한 모든 도리들은 자신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것이지, 자기의 외부로부터 굴러 들어와 첨가된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어떤 독서법이 인기를 끌더라도 결코 훼손되어서는 안되는, 근본적인 게 있다. ... 주자는 그것을 ... "깊고 느리게 읽기"로 정의했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여러 학자의 주장을 정밀하게 살펴서 서로 비교하고 아울러 그 옮음을 추구하다보면 합당하게 분별되는 상태가 저절로 생길 것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자전거 타기는 운전자의 지속적인 개입을 요구한다는 점에서 책읽기와 유사하다. ... 영상시대에 책읽기의 가치를 옹호하는 까닭은, 도로가 자동차로 넘쳐나는 시대에도 여전히 자전거를 즐겨 타는 이유와 비슷하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우리 삶을 반성하게 하고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는 것은 책읽기다. 더욱이 정보 홍수 시대에 가치 있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능력은 책읽기에서 길러진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책은 스스로 완결된 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 읽는 이가 책을 덮으며 그 의미를 정리할 때 비로소 완결된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상상하는 것이란 남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 읽은 만큼 알 뿐이다. 책은 연민 의식을 키워 준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읽자마자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나, 그것이 온축되면 절로 큰 힘을 발휘하게 마련이다. ... 삶의 지혜로 드러난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책읽기의 가치는 남을 이해하는 데 있다. 어차피 책을 쓴 사람은 남이다. 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자 했는지 귀를 기울이면 나의 세계를 넓혀 나갈 수 있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진정한 교육은 강제성이 있느냐 없느냐로 가름하면 안 된다. 시작은 강제성이 있으나, 그 끝이 자발성으로 열려있느냐 아니냐로 판단되어야 마땅하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고전이란 거인이다. 인류의 지성들이 갈고 닦은 사색의 결과물이 하나로 합쳐 있는 것이다. 그것을 타야 비로소 보이는 것이 있다. 그것에 기대야 비로소 느끼는 것이 있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고전은 한 시대 공동체 구성원들의 지적 화두를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다. 이것이 없는 책은 고전에 반열에 오르지 않는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디지털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 정서적 안정감이었다. ... 중요한 것은 새 일에 빨리 적응하는 것이어야 하겠지만, 실은 새 일에서 부딪힐 수 있는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정서적 안정감이 우선 필요하다. ... 읽기 능력이 축적된 사람들은, 어느 순간 모든 것들의 복잡한 사상에서 벗어나 일기에 몰입할 수 있고, 거기서부터 무엇인가 새로운 생각을 시작할 수 있다. 이것이 술로 만취해 보거나 수면제로 잠을 자 보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 살아남으려면 읽어야 한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영상은 상상의 실현이다. 그렇다면 상상력은 도대체 어디서 키울 수 있을까 그것이 책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문장력도 키우고 사고력도 넓히며 독서력도 높이는 지은이의 체험적 독서법은 간단하다. 먼저 책을 읽는 이유가 글 쓰기 위해서라는 것을 확실하게 해야 한다. ... 자기가 쓰고 싶은 것을 하나의 열쇳말로 정리해 두고, 그것을 마치 "그물망처럼 펼치면서 책을 읽어 나간다. 그 그물망에 빠져나가지 않고 걸려드는 것이 내가 글을 쓸 때 필요한 재료가 되는 것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읽고, 말하고, 쓰고, 고쳐 주고 하는 연속과정에서 지적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권위를 무조건 인정하고 기존의 독서목록을 맹신하는 것은 옳은 독서법이 아니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책읽기는 즉각적인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 행위다. ... 책은 느리게 읽어야 하는 법이다. ... 책을 읽으며 우리는 생각해야 한다. ... 한 권의 책이 과거로 열려 있어서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책이란, 읽으며 읽는 이 스스로 이해하게 하고 상상하게 하고 반성하게 해야 한다. 그런 역할을 할 때 비로소 책이라고 할 수 있다. ... 수용자가 의미를 재구성해 가는 과정이 주어져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책의 가치를 옹호한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포도의 싱싱한 맛은 먹는 방법 하나에 달려 있다. 마찬가지로 읽는 방법 하나에 책 자체가 달라진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나는 느리게 사는 첫걸음은 천천히 읽기에 있다고 여긴다. 천천히 읽어야 분석이 되고, 게으르게 읽어야 상상이 되고, 느긋하게 읽어야 비판할 거리가 보이는 법이다. ... 살아가는 리듬이 다르면 세계관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하나의 테마에 대해 책 한 권으로 다 알려고 하지 말고, 반드시 비슷한 관련 서적을 몇 권이든 찾아 읽어라. ... 겹쳐 읽기 독서법과 같은 내용이다. 모든 책에는 결함이 있다. 그러므로 같은 주제를 다룬 여러 권의 책을 겹쳐 읽어 볼 일이다. 그러다 보면, 책이 거울이 되어 서로에 단점이 무엇인지 비춰준다. 비판적 독서능력이 키워지는 것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느리게, 천천히 읽도록 이끌며, 생각하고 꿈꾸게 하는 책이 정말 좋은 책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다른 사람에게 책을 빌려 주기 민망할 정도로 밑줄 긋고 메모하라. 책을 다 읽고 나서 그냥 덮어 버리지 말고, 밑줄 그은 대목과 자신이 쓴 메모를 감상하라. 그 때 비로소 책을 제대로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인간의 지적 욕망은 끝없다. ... 인간의 지적 결과물에는 한계가 있다. 책은, 내 사유의 키를 높이기 위해 밝고 올라서야 할 디딤돌일 뿐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열린 사회는 해석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거꾸로, 닫힌 사회는 해석을 독점하려 든다. 책은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 읽는 이의 처지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상대방과 나누는 대화에 의해 내가 가진 정보량이 늘어나다 보면 분명히 어는 지점에선가 내 생각을 바꿔야 하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김두식)" ... 책을 읽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함께 읽고 토론하는 과정을 거칠 때 비로소 그 책에 담긴 내용이 비판적이고 창조적으로 수용된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좋은 책이란 그 책을 읽고 났더니 다른 책을 더 읽고 싶어 하는 욕심이 생기게 하는 책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같은 주제를 다룬 책을 두루 읽어 이해의 폭과 깊이를 더하는 방식도 분명히 깊이 읽기의 한 방식이다. ... 깊이 읽어야 튼튼한 사유의 집을 지을 수 있는 법이다. ... 겹쳐 읽었기에, 작가의 한계를 지적하고, 새로운 것을 꿈꾸게 된 것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한 사회가 기대하는 지적 역량이라는 것이 있다. 이에 이르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 있는 법이다. ... 남들이 읽어 보라고 하는 책보다 지금 내 눈높이에 맞는 책을 읽어야 한다. 어려운 책을 잘 읽어내는 사람도 그 단계를 반드시 거쳤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자기 현재 아는 수준에 맞추어 자기가 알고 싶은 것을 자기가 이해하는 방법으로 서술한 책이 가장 좋은 책이다. ... 내 경우를 보면 ... 이미 아는 것이 80%는 섞여있어야 읽을 수 있다. (장회익)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책 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이다. ... 눈높이에 맞는 책을 읽다보면 책읽기의 참 맛을 알게 되고, 그러다 보면 책읽기가 몸에 배게 된다. ... 아무리 전문가라도 책 읽기는 눈높이가 맞는 데서 시작하기 마련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이해하지 못하고서는 그려 낼 수 없다는 점이 그것이다. 우리는 지금 상상력의 시대를 살고 있다. 이 시대에 창조적으로 적응하는 힘이 정확한 독해에서 비롯되고 있다는 점은 많은 것을 시사한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눈높이 보다 어려운 책에 도전해야 비로소 성장하는 법이다. ... 눈높이에만 맞는 책을 읽다 보면 결국 제자리에 머물고 만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책읽기가 행복하다는 표현은 자제해야 한다. 그리고 솔직하게 말해야 한다. 책 읽기는 고통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책은 쌀과 같은 운명이다. ... 책을 구비하거나 샀다고 해서 그 자체로 책이 도서관이나 독자에게 부가이득을 남기지 않는다는 데서 찾을 수 있다. ... 그렇다고 읽는 것 자체가 책을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건 아니다. ... 독후감 만큼 책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데 유요한 교육이 없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첫 단계는 읽기이고 두번째 단계는 그 책의 주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다. ... 세번째는 주위의 사람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다. ... 네 번째가 바로 독후감 쓰기다. ... 책이 이윤을 낳는 것은 내 것으로 만들었을 때다. 내 것으로 만드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지금껏 말해 왔듯 독후감 쓰기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내가 세운 주장을 논리적인 체계를 갖추어 설득하고 정서적으로 동의를 구해내야 하는 시대이다. 그야말로 상대방의 '자발적 동의'를 구하지 않으면 문제 해결에 필요한 동력을 얻어낼 수 없다. 그만큼 우리 시대가 민주화 되었다는 뜻이다. ... 읽고 토론하고 쓰는 세 영역을 통합하는 것이다. ... 알고 있어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걸맞게 살아갈 때 동의를 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 책 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 / 이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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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래지기


독서 역시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배우고 익혀야 비로소 성과를 얻을 수 있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1) 목표 설정 능력 2) 운선순위 결정 능력 3) 기회 포착 능력 4) 창조적 표절 능력 5) 정리하는 능력 6) 코멘트하는 능력 7) 공감하는 능력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기도로써만이 가능한 영역, 즉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은 열외로 하고, 나 자신의 의지와 영향력 하에 놓인 부분에 대해서는 최적화의 원칙에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지식을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축적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읽기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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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의 바다에 그물을 던지지 않으면 어떤 정보도 걸리지 않는다. 평소에 생각을 하는 삶을 살아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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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속에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정보가 입력되어 있지 않을 경우, 그만큼 관찰력과 창의력이 조합을 이룰 가능성은 낮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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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할 모델은 일종의 흉내내기다. ... 대부분은 책에서 이들을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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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하게 굴지 않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꾸준하게 하면, 어떤 정보를 접하는 순간 쓸모 있는 정보인지 버려야 할 정보인지 금세 알아차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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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은 반복된다. ... 책을 읽는 것은 언제, 어디서나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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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독서의 경우 삶에 대한 의욕과 의지에 정비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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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수단과 방법을 찾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강한 지적 욕구를 갖게 된다. 이때 독서는 지적 욕구를 발산하는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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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보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아주 사소한 기회밖에 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회를 확실히 잡고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과정들이 반복되면서 자신의 인생이 서시히 자리를 잡아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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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알면 알수록 자신의 부족함을 채워나가지 않으면 발전은 커녕 현상 유지도 불가능하다는 위기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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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틈이 날 때마다 읽는다"라는 습관을 여러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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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독서법 : 1) 사람들은 자기가 이미 알고 경험한 정도만큼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2) 독서에서 읽는 만큼 중요한 것은 사색이다. 5) 책은 교육과 마찬가지로 영향을 미치는 데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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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적 욕구나 흥미와 맞아 떨어지는 책을 고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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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수평' 독서로 정보의 축적과 관심의 영역을 서서히 넓혀가면서, 때때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치 소낙비가 내리듯이 밀어붙이는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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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를 위한 목표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독서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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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추구해야 할 분명한 지향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치가 있다. 그곳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지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사전적으로 결정해 버리면 의욕은 감퇴된다. 본래 인간이란 미지의 세계를 향해 가면서 불확실함과 위험이 뒤따를 때 자신의 역량을 극대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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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나 기획 같은 창의적인 활동은 연속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 고도의 지적 활동을 요구하는 활동들은 대부분 연속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물질적인 풍요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시점에 와서야 시간은 고객의 가장 귀한 자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 풍요의 시대에는 인간의 수명이 결정적인 희소자원이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의 정책, 기업과 상품의 가치가 평가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필요한 부분만 선택해 읽는 훈련을 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독서를 할 때는 적극적으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저자의 의견에 대해 수긍할 수 있는 점과 그렇지 못한 점을 판별하는 것이 독서를 통해 훈련되면 사물이나 현상을 예리하게 관찰하거나 본질을 파악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책이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읽는 것이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한권의 책을 독파하였을 때, 미루지 말고 바로 그 자리에서 반드시 마무리 작업을 해두어야 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읽고 나면 다 잊어버리지만, 그 영양분만은 없어지지 않고 우리의 정신적인 자양분이 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읽은 책을 덮고 머리 속으로 책의 내용을 정리하는 이유는 가능한 한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기 위해서이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요악문을 쓰는 행위 자체가 나중에 더 쉽게 기억나게 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책읽기와 글쓰기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가 있다. 읽는 행위는 쓰는 활동에, 쓰는 활동은 읽는 활동에 서로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과거의 기준이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시대의 기준에 맞추어 시스템 개조라는 관점에서 자신을 되돌아 점검해 봐야 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당장 눈앞의 이익이 되지 않더라도 폭넓게 읽어야 한다. 그러면 그런 정보와 지식들은 틀림없이 여러분들의 업무나 사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독서의 초점을 시장과 고객에게 정확하게 조준해 보라. 여러분에게 분야란 별로 의미가 없음을 깨우치게 될 것이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독서란 자기 자신을 읽고 확인하는 작업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우선 스스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별로 효과를 거둘 수 없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자신이 이미 잘하는 것조차도 타인의 방법으로 점검함으로써 얼마든지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인간은 세월과 함께 자연적으로 성숙함의 단계로 나아가는 것 같지는 않다. 세월을 아껴서 독서를 통해 부단히 깨우치기 위해 노력할 때만이 성숙한 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무지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읽고 난 다음에도 개선이 없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잘못된 것이다.
- 핵심만 골라 읽는 실용 독서의 기술 / 공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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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래지기

독자층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서적만을 고전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 반대의 경우는 고전이라고 할 수 없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어학을 배우려면 철저하게 집중적으로 지도를 받을 필요가 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입문서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교과서적인 입문서와 교과서 이전의 일반인들을 위한 입문서다. 대부분의 분야에는 교과서적인 입문서로 정평이 나 있는 책이 있기 마련이다.... 이런 입문서를 세 권 정도 골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경향이 서로 다른 책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입문서를 선택하는 방법은 우선 양질의 이런 저런 내용을 두루 모아 정리해 놓은 것을 고르는 일이다. 다음은 각자의 입장을 정리해 놓은 고전적인 입문서를 찾아 나설 차례이다. 이외에 젊은 학자가 집필한 입문서까지 찾아 읽는다면 더욱 좋을 것이다. 구입한 입문서의 참고 문헌을 통독한다. 그러면 거의 모든 입문서에 참고문헌으로 나와 있는 그 분야의 명저가 어떤 것인지 몇 가지 정도는 알 수 있게 된다. 그 다음으로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그 학문의 역사, 학설사, 사상사이다... 학문의 역사를 가장 잘 가르쳐 주는 책이 바로 학문사, 학설사이다.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은 각론을 설명한 책을 찾는 일이다. 이것은 그 학문의 깊이를 알기 위하여 필요하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독학 과정에서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질의/응답 과정이 없기 때문에 독선적인 해석을 통해 잘못된 정보를 습득하게 될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가능한 다독을 하거나 조금은 당돌하게 전문가를 직접 찾아가 질문을 하는 수밖에 없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제대로 된 소비자가 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생산자가 될 수 없습니다. 문학을 통해 정신 세계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은 아무래도 사물을 보는 눈이 사려 깊지 못합니다... 표현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 문학인 것입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배우면 배울수록 지의 세계가 가진 그 넓이와 깊이가 더 잘 보입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가장 새로운 연구 성과는 전문 잡지에 실려 있는 논문을 읽지 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저널리즘 세계에서 내가 느낀 것은, 사유와의 피드백 과정이 빠진 관찰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많은 것을 보더라도, 만약 그것이 충분한 사고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오히려 해로운 것 일지도 모른다. 초인적으로 생각해 보지 않고 초인적으로 보는 일에 익숙해지는 것은, 초인적인 눈으로 본 것을 평범한 것으로 판단하여 그것으로 정신적인 처리를 끝냈다고 결론 짓는 것이며, 이미 본 것에 대해 생각하기 보다는 보다 많은 것을 보려고만 하게 되어, 초인적인 눈으로 보았다고 여기지만 결국 평범한 눈으로 본 것에 불과한 결과로 나타나고 만다... 진정으로 본다는 것은 자기 자신을 봄으로쏘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보는 것이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서점이라는 곳은 한 나라 문화의 최전선에 있는 병참기지와 같은 존재이므로, 그곳의 흐름(정보의 흐름)을 보고 있으면 한 나라의 문화, 사회의 전체상을 잘 파악할 수 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뇌의 움직임은 열중해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몇 배 이상 그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그러므로 얄중해서 책을 읽으면 자연히 속독이 가능해진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읽기 어려운 책을 어떻게 해서든지 읽을 수 있는 지적 기술은 없는 것일까? 기본적인 지적 기술의 첫 걸음은 그 책의 구조를 파악하는데 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어떤 한 권의 책도 한 장의 도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회화적 책 읽기가 갖는 음악적 책 읽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책 읽기를 통한 깊이의 자유자재성에 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전체적으로 음악적 방법으로 책 읽기를 진행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순차적으로 읽어 간다) 부분적으로는 회화적 책 읽기 방법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독서의 구조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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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하고 출력하는 정보의 흐름을 확장시켜 그것을 계속 선별하고, 필요한 정보를 하나하나 찾아내어 이용함으로써 자신을 정보 신진대사량, 정보 이용량이 많은 고도의 정보 인간으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결국 책을 읽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책이 지금 나에게 어떤 책 읽기 방법을 요구하고 있는지 재빠르게 판단하여,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인간이란 오토마톤 부분 위에 휴먼 부분이 있는 이중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의 의식있는 활동은 모두 휴먼 부분이 담당하고 있지만, 무의식의 반사적 행동은 모두 오토마톤 부분이 담당하여 자동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정설이 아닌 것에 대하여 강한 관심을 보이는 일은 인간의 유연한 적응력을 키우는 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따라서 이상하다 싶은 것을 자세히 살피고 따져 보지 않고서는 정상이라는 것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없다. 이상한 현상과 만나는 것은 인간이 건전한 적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사고 그 자체를 언어를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고 모두들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무엇을 생각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활자로 된 책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상당 부분 맞는 말이며, 그렇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책 없이는 깊이있는 사고를 할 수가 없다.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책에 쓰여 있다고 해서 무엇이건 다 믿지는 말아라. 자신이 직접 손에 들고 확인할 때까지 다른 사람들의 말은 믿지 말아라.
- 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다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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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미래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