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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책 소개] 브라질의 2016년은 한국어 서적 출간의 원년 - 한국어 기본서 3종

미래지기 2016. 12. 12. 15:04

  최근 브라질 서점에 가면 한국어 서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포르투갈어로 쓴 한국어 입문서가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한 것이지요. <2016 리오 올림픽>을 염두에 둔 행보일지도 모르지만, K-Pop등의 영향으로 인해 한국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과거보다 늘어난 것은 분명합니다. 그동안 교육기관이나 교포 한글 학교에서 교재로 사용하기 위한 책은 꾸준히 공급되어 왔지만, 브라질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대중을 위한 책은 최근까지 한 권도 없었습니다. 1년 사이에 3가지 종류나 출판되었으니 2016년은 "한국어 서적 출간의 원년"이라고 불러도 좋겠습니다.

 

Wa! Coreano - Básico / Intermediário


지은이 : Júlia Lee (이효지)

출판연도 : 2016년 9월

출판사 : Pontes

특징 : 2권(초급/중급) / 기초 / 회화 / 문화 / 문법 / 연습문제

부록 : 없음

인터뷰 : http://brazilkorea.com.br/wacoreano-livro-didatico/



Fale Tudo em Coreano!


지은이 : Sang Hee Lee Kim (이상희)

출판연도 : 2016년 4월

출판사 : Disal

특징 : "Fale Tudo em..." 시리즈 / 회화 / 문법 / 문화 / 단어

부록 : CD

인터뷰 : http://blogdisal.com.br/site/news-entrevista-com-sang-hee-lee-kim-fale-tudo-em-coreano/

서평 : http://brazilkorea.com.br/livro-fale-tudo-em-coreano/



Aprendendo Hangul - Básico 1, 2


지은이 : Yoo Na Kim (김유나)

출판연도 : 2015년 (1권), 2016년 (2권 - 2016.12)

출판사 : Yoo Na Kim

특징 : 기초 / 회화 / 문화

부록 : 없음

소개 : http://brazilkorea.com.br/como-aprender-core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