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을 위한 브라질 포어 지은이 : 이승덕출판일 : 1997년출판사 : 명지출판사페이지 : 292 지금이 2017년이니 무려 20년이나 된 포르투갈어 문법책입니다. 책 앞에 포르투갈어의 변천과 영향에 대한 설명이 다른 책에 비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포르투갈어 자모음과 발음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동사 활용에 대한 문법적인 설명이 주를 이루는 책입니다. 목차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한국어로 쓴 포르투갈어 문법책은 거의 동사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되는 느낌입니다. 외국인에게 있어 포르투갈어는 문장의 해석이 우선이니 만큼 시제와 법, 동사변화 규칙 같은 주제가 중요하고, 또 여러 문법 사항 역시 독해와 관련해서 설명하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주제는 포르투갈어 원서를 그대로 가져다 놓은 듯,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