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쇼펜하우어 수상록> 
A. Schopenhauer 지음 / 최혁순 옮김 / 범우사


사색은 원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스스로 하는 사색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과, 독서가 정신에 미치는 영향 사이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큰 차이가 있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스스로 사색하는 정신은 ... 독서하는 정신과는 달리 자신의 충동에 따라 움직인다. 눈에 보이는 세계는 ... 그 사람의 찬성과 그 때의 기분에 맞는 것을 사색하기 위한 소재와 기회를 제공할 따름이다. 그러므로 다독은 정신을 탄력성을 몽땅 잃게 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무턱대고 아무 것이나 닥치는 대로 읽는 것은 자신의 사상을 갖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본래 자기의 근본 사상만이 진리와 생명이 깃든다. 왜냐하면 오직 그것만을 우리들은 진정한 의미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독서는 사색의 대용품에 지나지 않는다. ... 그러므로 독서는 다만 자기의 사상의 샘이 고갈되었을 때에만 해야 하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그대가 그대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을 소유하려면 그것을 스스로 획득해야 한다. <괴테 / 파우스트>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스스로 사색하여 얻은 진리는 산 수족과 같은 것으로, 그것만이 정말로 우리 자신의 것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독서는 자기 머리로 생각하는 대신에 다른 사람의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다. 끊임없이 독서를 계속해 가면 다른 사람의 사상이 강하게 흘러 들어온다. ... 학문은 없어도 경험이나 대화, 얼마 안 되는 독서로 얻은 하찮은 지식을 언제나 자기의 생각으로 삼아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독서로 일생을 보내고 여러 가지 책에서 지혜를 얻은 사람은?여행 안내서를 몇 권 읽고서 어느 지방에 정통한 것 처럼 행세하는 사람과 다름없다. ... 정리된 지식, 명확한 기초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 이와는 반대로 사색으로 일생을?보낸 사람은 실제로 그 고장에 발을 들여 놓은 사람과 같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평범한 서적 철학자와 스스로 사색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역사가와 목격자의 관계와 같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책상 앞에 앉아 책을 읽는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생각하는 일은 그렇지 못하다. ... 임의로 불러낼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외적 동기와 내적 기분, 긴장이 잘 합쳐져 조화를 이루면 자연적으로 어떤 대상에 대해 사색을 하게 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사색이란 단번에 가능한 것이 아니므로 단계적으로 나누어 할 필요가 있다. ... 이론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여서 역시 적당한 때가 오기를 기다리지 않으면 안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독서는 정신에 생각하는 생각하는 재료를 보급해 주긴 하지만, 스스로 생각하는 대용품으로 언제나 우리가 가는 향방과는 달리 다른 사람이 우리를 대신하여 생각해 주는 것이다. ... 가장 좋지 않은 것은 책을 읽는 데 정신이 팔려 현실 세계를 직시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독서가 사색을 대신하지 못하는 것처럼 단순한 경험도 역시 사색을 대신하지는 못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책을 읽고 있을 때는 생각하는 일이 거의 없다. ... 틈만 있으면 언제나 책을 보는 생활을 계속 하면 정신은 마비되기 때문이다. ... 정신도 역시 다른 사람의 사상의 압력을 끊임없이 받으면 탄력을 잃고 만다. ... 숙고를 거듭하고 읽는 것이야 말로 참으로 독자의 것이 되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종이 위에 그려진 사상은 일반적으로 모래 위에 남은 보행자의 발자국과 같은 것으로, 물론 그 사람이 걸어간 길은 알 수 있지만, 그 사람이 그 길을 걸으며 무엇을 보았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눈을 사용해야 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이미 소질로 또 가능성으로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독서를 함으로써 그런 특질을 불러일으켜 ... 비로소 우리는 이런 특질을 실제로 소유하기 이른다. 그러므로 독서가 글을 쓰는 수업이 되기 위해서는이 길 밖에 없다. 즉, 우리 자신이 지닌 천부적 재능의 사용법을 독서를 통해 배우는 것으로, 언제나 천부의 재능을 전제로 한다. 이런 재능이 없이 독서를 통해 차디찬 죽은 수법만을 배우게 되면 천박한 모방자가 될 뿐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악서는 무용할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해를 끼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읽지 않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그 기술이란 많은 독자가 그때 그때 닥치는대로 조급하게 사 보지 않는 일이다. 즉, 모든 시대에 모든 민족이 나은 천재의 작품만을 숙독해야 한다. ... 이런 작품만 진정 우리를 자라게 하고 우리를 개발한다. 양서는 가끔이라도 좀처럼 뜻대로 잊혀지지 않는다. ... 양서를 읽기 위한 조건은 악서를 읽지 않는 것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반복은 연구의 어머니다. 중요한 책은 무엇이든 반드시 계속해서 두 번 읽어야 한다. 왜냐하면 두 번째는 그 문제의 연관성이 보다 잘 이해되고 이미 결론은 알고 있어서 처음 부분을 더 한층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같은 대상을 다른 각도로 보게 되기 때문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명예와 돈은 같은 부대에 들어가지 못한다." (스페인 격언)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모름지기 번역할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을 스스로 써 보도록 하고 타인이 쓴 저서의 원형을 손상하지 마라.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어떤 사물이 고상하고 완전한 것일수록 성숙은 늦고 더디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여성은 현재에 몰두하는 정도가 남자보다 크며 만약 현재가 허락만 되면 여성은 그것을 훨씬 멋지게 즐길 줄 안다. 이것으로 하여 여성 특유의 명랑성이 생기고 이것이 고생하는 남편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며 필요에 따라서는 때때로 유력한 위로자가 되기도 한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남성은 정열이 고조되면 사물을 너무 대단하게 생각하거나 공상적인 것을 덧붙이는 일이 흔히 있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여자들의 허영심은 ... 물질적인 사물, 즉 자기의 일신을 아름답게 꾸민 다음에는 부화, 사치, 장려와 같은 면에 열중하는 악벽이 있으며 ... 남자들의 허영심은 대체로 지성이니 교육이니 용기니 하는 비물질적인 장점에 기울어지는 경향이 있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모든 욕망은 필요와 결핍과 가난과 괴로움에서 일어난다. 욕망을 충족시키면 그것을 일단 진정시킬 수 있으나, 한 가지 욕망이 충족된 반면에 충격을 느끼지 못하는 욕망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더구나 욕망은 오래 계속되며, 욕구는 무한히 전개되는 반면에 향락은 짧고 적은 분량에 한정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는 의지를 진정시켜 잠재우거나 계속해서 붙잡아 매어둘 힘은 찾아볼 수 없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우리가 욕망의 지배와 의지의 주권 아래 놓여 있는 한, 그리고 우리가 희망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는 한, 계속해서 안식이나 행복을 손에 넣을 수는 없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대체로 모든 사물은 우리들의 이해관계를 떠날수록 아름답다. 그러나 인생 자체가 아름다운 것은 결코 아니다. 아름다운 것은 시의 거울에 비춰서 반사된 인생의 그림 뿐이며, 이 그림이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이 무엇인지 미처 모르던 청년 시대의 일이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어떤 행위의 내면적인 의의와 외면적인 의의는 서로 관련이 없으며 때로는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이들은 알아야 한다. 어떤 행위의 외면적인 중요성은 현실에 미치는 영향과 결과에 의하여 측정되지만, 내면적인 중요성은 인간성에 빛을 던지고 인간생활의 특수한 면을 발굴하여 인간의 본성에 대한 깊은 진리를 깨닫게 하는데 있다. 그러므로 예술에서는 행위의 내면적 의의만이 중요하고 역사에서는 외면적 이의가 소중하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세계의 참된 본성을 심각하게 직접적으로 드러내 보여 주는 것으로 음악만큼 강렬히 작용하는 것은 없다. ... 나는 음악을 들으면 언제나 모든 인간의 생애는 어떤 영원한 영혼의 꿈이며, 죽음은 꿈이 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예술 작품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인간의 이데아를 분명히 재현하여 우리에게 이데아를 인식시키는 데 있다.
- 쇼펜하우어 수상록 / A. Schopenhauer / 최혁순 옮김


이 글에 있는 모든 인용구는 오직 개인적인 서평을 쓸 때 사용하기 위해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상업적 이용을 금지합니다. 문자(텍스트) 형태로 복사하여 다른 곳에 옮겨 적는 것을 금지합니다. 이 인용구는 렉시 프로젝트(Project Lexie)에서 제공하는 Editogram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신고
Posted by 미래지기